코아시아옵틱스, 지난해 매출액116% ↑..."외형 성장 지속·턴어라운드 목표"
2023-02-07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코아시아옵틱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78억원,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87억원 줄였다. 코아시아옵틱스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은 약진했으나 렌즈 사업부 부진 및 대내외 여건 악화로 실적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었다"며 "올해는 렌즈 사업부가 카메라모듈과의 시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고화소급 제품을 필두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에 납품을 시작하며 저화소부터 고화소까지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카메라렌즈와 모듈의 제품 라인업 매칭을 통해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원가 및 제조 경쟁력도 강화했다. 올해도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턴어라운드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최종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이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아시아옵틱스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고성장하는 신규 시장에서 고객사를 선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XR(확장현실),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능을 집약한 렌즈와 모듈을 선보이고 올해를 2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퀄컴 XR 디자인하우스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하드웨어용 카메라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3D센싱 카메라의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비행거리측정(ToF·Time of Flight)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ToF는 빛이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이른바 '메타버스의 눈'이라고 불리는 기술이다. 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07000058
코아시아옵틱스, 초고화소 광학렌즈 특허 2건 등록
2023-01-0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코아시아옵틱스는 초고화소 광학렌즈에 관한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한 특허 2건은 각각 7매, 8매의 렌즈로 구성된 108M급(1억800만 화소) 광학렌즈다. 스마트기기 등에 탑재가 가능하다. 소형화에 성공한 고화소 카메라모듈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적용처를 확대하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2020년 코아시아옵틱스는 초고화소 모바일 카메라 광학렌즈 특허를 등록했다. 이 기술은 6매의 렌즈만으로 100M급(1억 화소)의 초고화소에 대응하는 높은 해상력을 가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렌즈 매수가 증가하면 초고화소에 대응하는 높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센서가 높은 화소를 구현한다. 반면 렌즈 매수에 따른 전장(길이)의 차이가 소형화를 어렵게 만들고 밝기 성능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존재한다. 코아시아옵틱스는 렌즈 간 전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소형화와 함께 밝기 성능을 끌어올렸다.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에 대응한 고해상도 성능과 함께 소형화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코아시아옵틱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전자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곳에 카메라모듈이 탑재되고 이에 따라 모듈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며 "100M급 이상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가 상용화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광학렌즈를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해상도, 소형화, 밝기 성능을 해결한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카메라 모듈 적용처를 늘릴 것"이라며 "스마트폰에서 XR(확장현실) 등 스마트기기로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매출 규모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5_0002149297&cID=10403&pID=15000
코아시아씨엠, 무역의날 기념식 '2억불 수출탑' 수상
2022-12-0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아시아씨엠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내외 악조건에도 전년 대비 약 23%의 외형 성장을 이룩한 성과다. 코아시아씨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CCM)의 원자재를 조달 및 연구개발(R&D)하는 공급사다.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문 인력들이 기술 개발을 위한 R&D 센터를 운영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베트남 생산법인 코아시아씨엠비나(CoAsia CM VINA)를 관계사로 두고 카메라모듈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김태섭 코아시아옵틱스·코아시아씨엠 겸임 대표이사 코아시아씨엠은 지난해 7월 코아시아옵틱스에 편입되며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갖췄다. 고화소·고성능 카메라모듈 신제품을 개발하며 코아시아옵틱스의 광학 렌즈사업 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전면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위주에서 후면 고화소 카메라모듈로 카메라모듈 공급 영역을 확장했다. 코아시아씨엠은 삼성전자 갤럭시 중저가 라인(A시리즈)에 쓰이는 5M(메가)급 저화소 모델부터 64M급 고화소 모델과 듀얼 모듈 등 폭넓은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차량용 카메라모듈과 확장현실(XR) 기기용 카메라모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지난해 갤럭시S 시리즈 공급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갤럭시Z폴드4에 UDC용 카메라모듈 공급을 시작하는 등 제2의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60086632555568&mediaCodeNo=257&OutLnkChk=Y
코아시아옵틱스, 지난해 매출액116% ↑..."외형 성장 지속·턴어라운드 목표"
2023-02-07
코아시아옵틱스, 초고화소 광학렌즈 특허 2건 등록
2023-01-05
코아시아씨엠, 무역의날 기념식 '2억불 수출탑' 수상
2022-12-05
코아시아옵틱스, 본격적인 카메라모듈 매출 반영 시작 - IR협의회
2022-12-02
코아시아옵틱스, 3분기 매출액 794억원…"카메라모듈 경쟁력 지속 강화"
2022-11-11
코아시아옵틱스, 수직계열화로 원가경쟁력 확보-밸류파인더
2022-10-26
코아시아옵틱스, 삼성 Z폴드4 UDC 카메라모듈 공급업체 '첫 진입
2022-10-24
코아시아옵틱스, 메타버스 하드웨어용 카메라 제품 개발 돌입 (22.10.12)
2022-10-12
코아시아옵틱스, 2Q 매출 전년比 749%↑...영업익 흑자전환
2022-08-16
코아시아옵틱스, 11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2022-06-30
코아시아옵틱스, CoAsia CM VINA JSC 지분 취득 결정
2022-06-30
코아시아옵틱스, 코아시아씨엠 주식 14만주 취득 결정
2022-06-30